野 7당, 대통령실 앞 기자회견...해병 특검 수용 압박

나혜인 2024. 5. 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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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7개 야당 지도부는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채 상병 특검법 수용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금까지 드러난 증거와 정황을 보면 해병대원 사망 사건을 왜곡하고 은폐하려는 부당한 움직임이 있었다는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열 번째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이는 총선 민심을 정면으로 거부하고 국민 안전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라며, 정권 몰락의 시간을 앞당기게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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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7개 야당 지도부는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채 상병 특검법 수용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금까지 드러난 증거와 정황을 보면 해병대원 사망 사건을 왜곡하고 은폐하려는 부당한 움직임이 있었다는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열 번째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이는 총선 민심을 정면으로 거부하고 국민 안전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라며, 정권 몰락의 시간을 앞당기게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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