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與 잊을 만하면 색깔론...참회록 尹이 써야"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서전이 아닌 참회록을 써야 한다고 지적하자, 참회록을 써야 할 대상은 자성도 쇄신도 않는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잊을만하면 '색깔론' 공세를 펴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 분노를 돌리려는 파렴치한 정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여당과 정부는 22대 총선을 통해 국민의 심판을 받았는데도 채 상병 특검법 등 총선 민의를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해묵은 색깔론은 더는 통하지 않는다면서 얼렁뚱땅 위기를 모면하려 하지 말고 왜 총선에서 그토록 참패했는지 자성하고, 구태와 무책임에서 벗어나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