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10월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44명 현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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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15일까지를 산림재해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재해 관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김남훈 산림녹지과장은 "선제적 예방과 산사태 대책 상황실 등을 통한 신속한 상황관리로 도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사시 신속 대피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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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이도근 기자 = 충북도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15일까지를 산림재해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재해 관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도와 11개 시·군에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기상특보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로 운영되는 산사태 대택 상황실은 산사태 예측정보 모니터링과 취약지역 관리, 주민 예·경보체계 등 산사태 재난상황을 종합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또 산사태 현장 예방단 11개단 44명을 현장 배치해 산사태 예방·응급복구, 사방댐 등 사방시설물 점검·관리, 취약지역 순찰, 주민대피 안내 등에 대한 주민 홍보에 나선다.
도내에서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2018곳이다. 도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328곳에 대한 복구공사를 마치고, 사방댐 61곳, 계류보전 22㎞, 산지사방 4㏊ 등 산사태 예방활동을 추진 중이다.
김남훈 산림녹지과장은 "선제적 예방과 산사태 대책 상황실 등을 통한 신속한 상황관리로 도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사시 신속 대피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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