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어린이 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

한준성 2024. 5. 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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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호울타리를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교통사고 발생, 도로 형태 등을 종합 검토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한 군은 어린이보호구역 14곳에 총 2.2㎞의 방호울타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어린이 보호구역을 전수조사해 지속해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로 보행자 무단횡단과 차량의 인도 침범 방지가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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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호울타리를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교통사고 발생, 도로 형태 등을 종합 검토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한 군은 어린이보호구역 14곳에 총 2.2㎞의 방호울타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사진=뉴시스]

방호울타리는 8t 차량이 시속 55km로 15˚ 각도에서 충돌 시 견딜 수 있는 정도인 SB1등급의 제품이다. 차량 충격 시에도 일정 지지력을 확보, 사고 발생 시 어린이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어린이 보호구역을 전수조사해 지속해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로 보행자 무단횡단과 차량의 인도 침범 방지가 기대된다”고 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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