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2명에 술 취해 흉기…인천서 살인미수 혐의 30대 체포

이승욱 기자 2024. 5. 20.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9일 새벽 4시43 분쯤 인천 연수구 연수동 함박마을의 한 도로에서 40대 외국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살인 미수) 혐의로 30대 ㄱ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

ㄱ씨와 피해자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였으며 사건 당시에도 별다른 다툼이 없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 당시 ㄱ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밖에 흉기를 들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ㄱ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한겨레 자료사진

인천 연수경찰서는 19일 새벽 4시43 분쯤 인천 연수구 연수동 함박마을의 한 도로에서 40대 외국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살인 미수) 혐의로 30대 ㄱ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

ㄱ씨와 피해자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였으며 사건 당시에도 별다른 다툼이 없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 당시 ㄱ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피해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밖에 흉기를 들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ㄱ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ㄱ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