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즌 6호 홈런 폭발…21경기 만에 멀티 히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방망이가 오랜만에 불을 뿜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김하성은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선두 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콜로라도 로키스전(4타수 2안타) 이후 21경기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한 그의 타율은 0.212(165타수 35안타)로 상승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김하성은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선두 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2루를 훔쳐 시즌 9호 도루를 기록했고 후속 적시타 때 홈 플레이트를 밟았다.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7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는 비거리 120m에 달하는 좌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12경기 만에 나온 시즌 6호 홈런이다.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는 이날 애틀란타를 9대1로 제압했다. 샌디에이고의 선발 투수로 나선 다루빗슈 유(일본)는 7이닝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째를 올렸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연세대 기숙사 건물 붕괴 우려”...학생들 이사 대소동 - 매일경제
- 금 1돈에 45만원…‘미친 금값’에 ‘이것’으로 눈돌린다 - 매일경제
- 김호중, 음주 뺑소니 열흘만에 인정 “크게 후회하고 반성” - 매일경제
- 예정화와 결혼 ‘트리플 천만’ 마동석...신혼집 대출없이 샀다는데 가격은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20일 月(음력 4월 13일) - 매일경제
- “코스닥 시총 2위 종목이 ‘쩜하’라니”...증시 충격에 잠못드는 주주들 - 매일경제
- “올 것이 왔다”...현대차 노조 “정년 만 64세로 연장” 요구안 확정 - 매일경제
- [단독] UCK, 테라로사 경영권 강화...커피 사업 글로벌 진출 탄력 - 매일경제
- “이란 대통령 탄 헬기 비상착륙…구조대 급파”<이란 언론> - 매일경제
- EPL 역대 6호 3번째 10골-10도움 달성에 UEL 확정까지... 캡틴 손흥민, 시즌 최종전 두 마리 토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