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유전 도 무형유산 지정 특별전, 24일 원주시역사박물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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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유전 작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지정 기념 특별전시 '소하(素荷): 흰 연꽃, 원주에서 피다'가 오는 24일 원주시역사박물관에서 개막, 오는 8월 18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도 무형유산 제35호 채화칠장에 지정된 양유전 작가에 대한 원주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30여년에 걸처 제작된 양 작가의 대표작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칠화칠기'의 역사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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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유전 작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지정 기념 특별전시 ‘소하(素荷): 흰 연꽃, 원주에서 피다’가 오는 24일 원주시역사박물관에서 개막, 오는 8월 18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도 무형유산 제35호 채화칠장에 지정된 양유전 작가에 대한 원주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30여년에 걸처 제작된 양 작가의 대표작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목심저피칠군학칠화장(木心苧皮漆群鶴漆畵欌)’으로 원주산 옻 등을 활용, 학이 떼 지어 날아가는 그림을 그려 넣은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칠화칠기’의 역사도 조명한다. 칠화칠기 복원 계보 등 박물관이 소장한 관련 사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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