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변보호 조치 중단···이재명 자체 경호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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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8일부터 이재명 대표의 신변 보호를 위해 자체 경호팀을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찰은 총선에 대비해 1월 중순부터 주요 정당 대표를 대상으로 전담 신변보호팀을 운영했지만 총선 이후에는 중단했다.
민주당은 이 대표에 대한 추가적인 신변 보호 조치를 요청했지만 경찰은 총선 당시 이뤄진 근접 경호는 불가하다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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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습 후 이뤄진 신변보호, 총선 후 중단
경찰 '근접경호 불가' 통보해 자체 신설
더불어민주당이 18일부터 이재명 대표의 신변 보호를 위해 자체 경호팀을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 초 부산 피습 이후 이어진 경찰의 신변 보호 조치가 4·10 총선 이후 중단된 데 따른 것이다.
20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 경호팀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처음 가동됐다. 민주당은 총선 이후에도 이 대표에 대한 위해 가능성이 제기되고 공개 일정에서 피습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예방 차원에서 경호팀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총선에 대비해 1월 중순부터 주요 정당 대표를 대상으로 전담 신변보호팀을 운영했지만 총선 이후에는 중단했다. 민주당은 이 대표에 대한 추가적인 신변 보호 조치를 요청했지만 경찰은 총선 당시 이뤄진 근접 경호는 불가하다고 통보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경호팀은 향후 이 대표의 공개 일정에 동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혜원 기자 dohye1@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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