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이번엔 與 비례 당선인 오찬...정치 행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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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총선 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당내 행보를 계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오 시장은 앞서 총선이 끝난 뒤부터 국민의힘 서울 지역 낙선자들과 당선자, 낙선한 자신의 측근들을 비롯해 야당 당선인들과도 잇따라 오찬을 하며 정치적 보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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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총선 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당내 행보를 계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오 시장은 특히 이 자리에서 약자와 억울한 사람들을 챙기며 당의 외연을 확대해야 한다는 '따뜻한 보수'론을 강조하고, 보수가 일을 많이 하는데 대중에 제대로 알리지 못한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오 시장은 앞서 총선이 끝난 뒤부터 국민의힘 서울 지역 낙선자들과 당선자, 낙선한 자신의 측근들을 비롯해 야당 당선인들과도 잇따라 오찬을 하며 정치적 보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정국 상황과 관련해서도 자신은 책임 있는 중진으로서 당을 견인해야 하는 입장이라면서 당의 외연 확대를 위해 건강한 당정 관계를 회복하고 전당대회에 민심 100% 룰을 도입하자고 밝히는 등, 정치적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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