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5일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서 전통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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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이 25일 2024 전수회관 기획공연 '대전무형문화재 살풀이춤'을 공연한다.
대전무형문화재 살풀이춤 보유자 김란의 해설도 진행된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단아함과 내적 아름다움, 우아함을 보여주는 살풀이춤 공연을 감상하며 8월까지 진행되는 기획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공연은 전수회관 공연장뿐만 아니라, '대전 0시 축제'기간인 8월 9~17일 옛 충남도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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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이 25일 2024 전수회관 기획공연 ‘대전무형문화재 살풀이춤’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전승교육사 채향순을 비롯한 이수자, 전수자들이 펼치는 6개의 전통춤으로 구성됐다.
부채를 양 손에 들고 다양한 동작과 몸놀림을 보여주는 산조, 관례를 치른 사내아이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초립동, 시골 아낙네가 수확의 기쁨을 표현하는 소고춤, 한량의 멋을 담은 한량무, 정중동의 단아하고 우아한 멋을 보여주는 살풀이춤이 마련됐다.
대전무형문화재 살풀이춤 보유자 김란의 해설도 진행된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단아함과 내적 아름다움, 우아함을 보여주는 살풀이춤 공연을 감상하며 8월까지 진행되는 기획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공연은 전수회관 공연장뿐만 아니라, ‘대전 0시 축제’기간인 8월 9~17일 옛 충남도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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