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뮌헨 '8월 방한' 확정, 2년전 토트넘은 '한우-한복-한강뷰'에 빠졌다

김성수 기자 2024. 5. 20.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쿠팡플레이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초청팀으로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를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2022년 초대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여한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찾아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는다.

쿠팡플레이 측은 20일 "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과 8월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고 발표했다.

쿠팡플레이는 앞서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번째 초청팀으로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쿠팡플레이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초청팀으로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를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2022년 초대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여한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찾아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는다.

토트넘 선수들은 2년 전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한국의 다양한 모습에 매료되며 즐거움을 느끼기도 했다.

왼쪽부터 다빈손 산체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브리안 힐. ⓒ토트넘 훗스퍼

쿠팡플레이 측은 20일 "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과 8월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고 발표했다.

쿠팡플레이는 앞서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번째 초청팀으로 발표했다.

뮌헨에 이어 토트넘의 방한이 성사되며, 김민재와 손흥민이 각각 뛰고 있는 유럽 최고의 명문 구단이 한국에서 처음 치르는 꿈의 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두 구단의 경기는 오는 8월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레들리 킹. ⓒ토트넘 훗스퍼

토트넘은 2년 전 방한 당시 한국 문화에 흠뻑 빠졌다. 한우를 처음 맛본 위고 요리스는 " 손흥민과 함께 갈비 파티를 즐겼다. 동료들과 함께 좋은 추억이 됐다. 팬들의 많은 응원도 감사하다. 훈련 사이에 이런 시간들이 충전제가 된다"며 만족감과 감사함을 표했다.

음식 뿐만이 아니었다. 라이언 메이슨 코치는 당시 자신의 SNS에 토트넘 구단이 묵고 있던 여의도 콘래드 호텔의 야경을 담은 사진을 올렸으며, 다빈손 산체스-크리스티안 로메로-브리안 힐-레들리 킹 등 선수와 구단 레전드가 한복을 입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라이언 메이슨 SNS

과연 토트넘과 뮌헨은 이번 방한에서 한국의 어떤 모습에 설렐까. 한국 축구 팬들 입장에서도 유럽 빅리그 축구 스타들의 한국 사랑은 흐뭇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