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새 주택 브랜드 ‘아테라’로 삼행시 이벤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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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이 새 주택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소재로 사내 직원들에게 삼행시 이벤트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오는 6월 초 일반 고객,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브랜드 '아테라' 관련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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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이 새 주택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소재로 사내 직원들에게 삼행시 이벤트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삼행시 이벤트에는 수백건 이상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특히 삼행시 중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는 바로 '테스형'이라는 노래 제목이었다. '테스형'은 얼마 전 은퇴 소식을 전한 가수 나훈아 씨의 노래다.
금호건설 직원들이 지은 3행시 중에는 "아빠/테스형이 그러던데요/라떼는 아테라가 아파트 최고 브랜드였어라고요", "아름다운 나라 대한민국에서의 삶에 대해/테스형이 이렇게 얘기했어요/Life with ARTERA is my destiny" 등이 눈에 띄었다.
금호건설은 오는 6월 초 일반 고객,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브랜드 '아테라' 관련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아테라의 '테'라는 단어에 테스형이 많이 언급된다는 것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등에 대한 인식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새로 출범하는 금호건설의 새로운 브랜드 '아테라'를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믿고 살 수 있는 최고의 주거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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