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22일 고척 NC전 시구자로 ‘경력직’ ATBO 선정…정승환 “제일 높은 곳까지 질주하길”

유다연 2024. 5. 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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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비오(ATBO) 멤버들이 키움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와 공연을 펼친다.

키움 측은 20일 "오는 22일 NC와 경기에서 에이티비오 정승환이 시구를, 원빈이 시타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에이티비오의 공연이 펼쳐진다.

시타를 맡은 원빈도 "키움의 승리 요정 에이티비오가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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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비오(ATBO). 사진 | IST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그룹 에이티비오(ATBO) 멤버들이 키움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와 공연을 펼친다.

키움 측은 20일 “오는 22일 NC와 경기에서 에이티비오 정승환이 시구를, 원빈이 시타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애국가는 김연규가 부른다. 또,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에이티비오의 공연이 펼쳐진다.

시구를 맡은 정승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구자로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첫 시구 후 키움의 팬이 됐다”며 “이번 시즌 키움이 제일 높은 곳까지 질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타를 맡은 원빈도 “키움의 승리 요정 에이티비오가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에이티비오는 지난 2022년 엠넷 ‘더 오리진’을 통해 선발된 6인조 그룹이다. 최근 멤버 석락원이 건강상 이유로 탈퇴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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