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다문화 축제 개최…패션쇼·장기자랑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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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2024 다문화 축제 및 가족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전 11시 개회식에서는 다문화 가족과 강서구민 행복과 화합을 기원하는 '희망 박 터트리기' 행사가 열린다.
체험마당(놀多)에서는 다문화가족과 비 다문화가족이 몸을 쓰며 함께 즐기는 '아빠와 함께하는 익사이팅 게임'과 느린 우체통, 인생네컷, 가족 사진전 등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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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2024 다문화 축제 및 가족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전 10시40분부터 다문화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축제 시작을 알린다.
오전 11시 개회식에서는 다문화 가족과 강서구민 행복과 화합을 기원하는 '희망 박 터트리기' 행사가 열린다. 백년해로·어울림·한마음 부부 등 모범 부부 5쌍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공연마당(즐기多)에서는 세계 각국 전통의상을 볼 수 있는 패션쇼와 함께 다문화가족이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 '슈퍼스타 G' 등이 열린다.
체험마당(놀多)에서는 다문화가족과 비 다문화가족이 몸을 쓰며 함께 즐기는 '아빠와 함께하는 익사이팅 게임'과 느린 우체통, 인생네컷, 가족 사진전 등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 음식 페스티벌'과 각국 공예품과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는 '다문화 바자회'가 진행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의 소중한 이웃이자 함께 행복을 누려야 하는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다문화가족이 편견과 차별 없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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