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건천읍 모량1리 경로당 준공식 열려

이진우 2024. 5. 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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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지난 18일 건천읍 모량1리 신축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경주시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68.9㎡ 지상 1층 규모의 주민 공간을 조성했다.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박승직 도의원, 박광호 시의원, 김동해 시의원, 김소현 시의원 및 지역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복만 건천읍 모량1리 경로회장은 "마을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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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5000만원 들여 주민 숙원 68.9㎡ 규모 경로당 신축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지난 18일 건천읍 모량1리 신축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경로당은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된 탓에 주민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지난 18일 경주 건천읍 모량1리 신축 경로당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이에 경주시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68.9㎡ 지상 1층 규모의 주민 공간을 조성했다.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박승직 도의원, 박광호 시의원, 김동해 시의원, 김소현 시의원 및 지역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복만 건천읍 모량1리 경로회장은 "마을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로당 준공이 있기까지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진심어린 관심과 애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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