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공사, 이색 회의명소 '광주 유니크베뉴' 12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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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공사가 지역 중·소규모 회의시설 육성을 위해 광주만의 특별하고 차별화된 매력을 갖춘 '광주 유니크베뉴'를 12개소 선정했다.
광주관광공사 김진강 사장은 "광주만의 특색을 담은 유니크베뉴를 활용하여 지역 중·소규모 MICE 행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단순히 유니크베뉴 선정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지원과 협업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과 마이스산업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고, 방문하고 싶은 도시 광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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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와 예술 함께 하는 매력적인 행사개최지로 브랜딩
광주관광공사가 지역 중·소규모 회의시설 육성을 위해 광주만의 특별하고 차별화된 매력을 갖춘 '광주 유니크베뉴'를 12개소 선정했다.
20일 광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유니크베뉴(Unique Venue)란 MICE 전문시설(컨벤션센터, 호텔)은 아니지만 MICE 행사 개최도시의 고유한 컨셉이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행사 개최 장소를 말한다.
공사는 스토리와 예술이 있는 우수한 시설과 공간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두차례에 걸쳐 유니크베뉴 공모를 실시,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10년 후 그라운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동구 인문학당 △아이와즈 △어반브룩 △우제길미술관 △월봉서원 △이이남스튜디오 △전통문화관 △휴심정 △오가헌 △해담헌이 광주를 대표하는 유니크베뉴로 선정됐다.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유니크베뉴를 포함한 '2024 광주 MICE 얼라이언스' 48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분과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 유니크베뉴 12개소에는 소규모회의 개최 지원사업 및 교육프로그램 혜택이 주어지며, 책자로도 제작되어 광주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함께 홍보될 예정이다.
광주관광공사 김진강 사장은 "광주만의 특색을 담은 유니크베뉴를 활용하여 지역 중·소규모 MICE 행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단순히 유니크베뉴 선정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지원과 협업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과 마이스산업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고, 방문하고 싶은 도시 광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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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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