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올해 2만7937명에 군소음 피해 보상금 79억 지급

이승현 기자 2024. 5. 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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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올해 군소음 피해 보상금으로 79억 원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 17일 '2024년 제1차 광산구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소음피해를 입은 군공항과 군사격장 인근 주민 2만 7937명에게 이같은 금액의 보상금 지급을 의결했다.

군소음 피해보상금은 8월 말까지 지급된다.

올해 군소음 피해보상금을 신청하지 못 한 대상자는 내년도 접수기간에 미신청분까지 소급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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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청사 전경. (광주 광산구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올해 군소음 피해 보상금으로 79억 원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 17일 '2024년 제1차 광산구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소음피해를 입은 군공항과 군사격장 인근 주민 2만 7937명에게 이같은 금액의 보상금 지급을 의결했다.

위원회에서 결정된 피해보상금은 31일까지 등기우편으로 개별 통지된다.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6월 1일~7월 31일 이의신청 할 수 있다.

군소음 피해보상금은 8월 말까지 지급된다.

올해 군소음 피해보상금을 신청하지 못 한 대상자는 내년도 접수기간에 미신청분까지 소급 신청할 수 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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