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치즈, 개인 레이블 설립[공식]
장정윤 기자 2024. 5. 20. 15:32
가수 치즈(CHEEZE)가 활동 제2막을 연다.
치즈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치즈는 개인 레이블 ‘무드밍글(MoodMingle)’ 을 설립하고, 오는 7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무드밍글’ 은 아티스트 브랜딩 강화를 위해 설립한 레이블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MOU를 체결했다. 무드밍글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공동 매니지먼트를 통해 치즈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글로벌 진출의 발판 또한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2011년 디지털 싱글 ‘나홀로 집에’를 통해 데뷔한 치즈는 이후 ‘좋아해’ ‘마들렌 러브 (Madelein Love)’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고막 여친’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이하면서도 달콤한 음색과 명품 가창력으로 MBC ‘복면가왕’에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밤의 여왕’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치즈는 2021년부터 기존 음악들을 재조명하는 프로젝트 ‘무드필름’을 진행하고, 그 콘셉트의 연장선인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밖에도 웹툰 ‘소녀의 세계’ 컬래버 음원 ‘이렇게 좋아해 본 적이 없어요’와 더불어 tvN ‘갯마을 차차차’ ‘기상청 사람들’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다수의 작품 OST에 참여해 꾸준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돈 있음 쳐봐” 김호중, 3년전 난투극 영상 확산
- 지코 측, 故 구하라 관련 루머에 “사실무근…강경 대응”
- [전문] ‘고액 가입비 논란’ 넬, 사과→전액 환불 조치
- ‘부모 빚투’ 마이크로닷, 6년만에 첫 기자간담회 “비난 받을 각오”
- 손연재, 72억 이태원 건물주 됐다…♥남편과 공동명의
- 미달이 결혼한다…김성은 “저의 가장 낮은 모습 감싸주는 분”
- [스경X이슈] “얘들아 배수지X송혜교 왔다” 특급★만남이야
- 성유리, 30kg 빼고 자신감↑···“블핑 지수처럼”
- “학비만 1억”···현영, 두 자녀 국제 학교 보낸 이유
- [인터뷰] 여진구의 ‘2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