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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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남구는 지난 17일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새단장 기념식 및 걷기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는 노후화된 시설로 방문객의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번 정비를 통해 노후시설들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힐링공간이자 편의시설로 새롭게 꾸며졌다.
2층 해파랑길 관광안내소는 출입구를 개선하고 안내데스크와 관광기념품대를 정비했으며, 건물 외벽은 오륙도와 바다를 나타내는 타공패널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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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남구는 지난 17일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새단장 기념식 및 걷기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는 노후화된 시설로 방문객의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번 정비를 통해 노후시설들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힐링공간이자 편의시설로 새롭게 꾸며졌다.
건물 1층 오륙도 홍보관은 오륙도를 형상화한 벤치와 오륙도 관련 미디어 콘텐츠로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2층 해파랑길 관광안내소는 출입구를 개선하고 안내데스크와 관광기념품대를 정비했으며, 건물 외벽은 오륙도와 바다를 나타내는 타공패널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오륙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옥상 카페에는 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조형물과 조명으로 포토존과 야간경관을 마련했다.
구는 이날 구민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해파랑길 1코스 시작지점인 구를 중심으로 한 코리아둘레길 홍보 활동을 펼쳤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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