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대군인 취·창업 성공 수기, 7월 19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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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오는 7월 19일까지 '2024 제대군인 취·창업 성공 수기'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군 전역 후 취·창업에 도전한 선배 제대군인의 이야기를 통해 후배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응원하고, 제대군인 지원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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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오는 7월 19일까지 ‘2024 제대군인 취·창업 성공 수기’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군 전역 후 취·창업에 도전한 선배 제대군인의 이야기를 통해 후배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응원하고, 제대군인 지원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제대군인의 취·창업 성공 사례 뿐만 아니라, 실패했더라도 그 과정에서 후배 제대군인에게 귀감이 될 이야기도 포함된다. 공모 지원 자격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과 가족, 제대군인 고용기업 관계자, 취업맞춤특기병, 경상이자, 모범장병 중 보훈부 지원대상자 등 의무복무제대군인이다. 응모는 보훈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원고 서식을 내려받아 수기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훈부는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감동과 진실성, 내용 구성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최우수(1명) 200만 원을 비롯해 △우수(4명 각 100만 원) △장려(8명, 각 50만 원) 등 총 13편에 보훈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수상자를 제외한 응모자 전원에겐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보훈부는 수상작을 온라인북과 책자로 제작해 제대군인 지원 필요성 등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이번 수기 공모를 통해 오랜 기간 군에서 생활하다 전역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다양한 사례와 도전기를 공유함으로써,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 정착을 응원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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