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경북 대표관광상품 경산·청도 1박 2일 소원 투어 본격화

수도권 주민 공략…이종원 여행작가와 동행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북 대표관광상품으로 선정된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 청도 어때?' 관광상품을 수도권 거주 대상으로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1박2일 투어를 진행했다.

지난해 경북 대표관광상품 체험비 지원 공모사업의 경북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에서 권역 연계형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청(도) 어때?'가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이뤄진 투어다.

수도권 거주 주민들이 1박2일 경산 청도 관광 투어를 즐기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경산시]

갓바위&갓바위소원길, 하늘호수, 삽살개육종연구소의 투어일정으로 이날 관광상품 컨셉은 한국여행작가협회 이종원 여행작가가 동행해 핸드폰으로 여행사진찍기 강의 및 사진 촬영도 하는 관광상품이다.

참가자들은 경산시를 대표하는 소원명소인 갓바위에서 소원을 한 가지씩 빌고 이종원 여행작가의 사진 찍는 강의도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는 이번 투어를 시작으로 수험생 학부모 대상(9월 7일~8일), 외국인 대상(9월 28일~29일)으로 모객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도권 주민들이 18일과 19일 경산 청도에서 관광 투어 상품을 즐기고 있다. [사진=경산시]

또 SNS 인플루언서 대상으로 팸투어도 진행된다. 1차 5월 23일~24일, 2차 6월 27일~28일 15명 정도 선정해 팸투어를 통해 소원, 경(산)청(도) 관광상품을 SNS로 홍보할 예정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