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래, DB와 1년 총 1억 원에 FA 계약 체결…“통합 우승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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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래가 원주DB 유니폼을 입는다.
DB는 "지난 시즌 서울삼성에서 뛰었던 포인트가드 김시래와 계약기간 1년, 보수 총액 1억 원에 FA(자유선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시래는 "그 어느 팀보다 뜨겁게 응원해주시는 팬들이 있는 DB에 입단하게 돼 기분이 좋다"며 "이번 시즌 통합 우승을 목표로 고참으로서 동료들과 하나 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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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래가 원주DB 유니폼을 입는다.
DB는 “지난 시즌 서울삼성에서 뛰었던 포인트가드 김시래와 계약기간 1년, 보수 총액 1억 원에 FA(자유선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시래는 2012년 1라운드 1순위로 울산 현대모비스에 입단해 우승을 이끌었으며, 창원 LG에서 김종규와 함께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2023-2024시즌에는 삼성 소속으로 정규리그 36경기에 나서 평균 6.1점, 리바운드 2.5개, 어시스트 3.4개를 기록했다.
김시래는 “그 어느 팀보다 뜨겁게 응원해주시는 팬들이 있는 DB에 입단하게 돼 기분이 좋다“며 ”이번 시즌 통합 우승을 목표로 고참으로서 동료들과 하나 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한편 DB는 같은 날 박봉진과의 FA 계약 소식도 알렸다. 지난 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활약했던 박봉진은 계약기간 3년 보수 총액 1억 4천만 원(인센티브 3천만 원 포함)에 도장을 찍었다.
박봉진은 2023-2024시즌 한국가스공사 소속으로 정규리그 35경기에 출전해 평균 2.2점, 리바운드 2.0개를 기록했다.
박봉진은 ”우선 좋은 제안을 해주신 DB구단에 감사하다. 새로운 팀에서의 도전이 기대된다. 감독, 코치님들의 지도에 따라 빠르게 팀에 녹아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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