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주최자 없는 다중운집 행사' 사고 예방 위해 조례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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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주최자 없는 다중운집 행사' 관련 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7일 '원주시 옥외 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공포했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시는 조례에 따라 순간(1시간) 인파 500명 이상 예상 기준으로 자체 행사나 출자·출연 기관이 주최·주관·후원·보조하는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받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그러나 주최자가 불분명한 다중운집 행사는 법적 규정이 없어 안전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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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주최자 없는 다중운집 행사' 관련 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7일 '원주시 옥외 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공포했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시는 조례에 따라 순간(1시간) 인파 500명 이상 예상 기준으로 자체 행사나 출자·출연 기관이 주최·주관·후원·보조하는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받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그러나 주최자가 불분명한 다중운집 행사는 법적 규정이 없어 안전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 같은 지적에 따라 이번에 조례를 개정한 것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많은 시민이 운집하는 곳에서 단 1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안전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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