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돌발해충 정밀 예찰 ‘선제 대응’ 나서…공동방제 기간 지정

김다정 기자 2024. 5. 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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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기후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돌발해충 증가 및 피해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근 관내 농경지와 산림연접지 등 우심지역 위주로 돌발해충 약충기 정밀 예찰을 실시했다.

이에 군은 지속적인 정밀 예찰과 더불어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5월29일~6월5일)을 지정해 농업기술센터, 산림부서, 민간 공동 협업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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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기후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돌발해충 증가 및 피해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근 관내 농경지와 산림연접지 등 우심지역 위주로 돌발해충 약충기 정밀 예찰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봄철 기온이 전년보다 높아 전체적으로 부화시기가 평년보다 2~3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되며 청도군에선 5월 중순 돌발해충이 부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군은 지속적인 정밀 예찰과 더불어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5월29일~6월5일)을 지정해 농업기술센터, 산림부서, 민간 공동 협업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향후 예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시 운영 중인 병해충 예찰·방제단과 발생 농가에 신속히 정보를 공유해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농가에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군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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