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전북연구원, 지역발전계획 수립 공조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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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순창군은 지난 17일 전북자치도의 싱크탱크 역할을 맡고 있는 전북연구원과 정책간담회를 갖는 등 지역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조체계를 다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9월 실시한 정책간담회에 이어 3년 만에 추진하는 전북연구원과의 기관장급 회의로, 최영일 군수와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연구원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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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순창군은 지난 17일 전북자치도의 싱크탱크 역할을 맡고 있는 전북연구원과 정책간담회를 갖는 등 지역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조체계를 다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9월 실시한 정책간담회에 이어 3년 만에 추진하는 전북연구원과의 기관장급 회의로, 최영일 군수와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연구원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아이 키우기 좋은 순창’을 비롯해 순창군 교육발전 특구 지정 추진, 전원마을 500호 조성, 경로당 급식 활성화 및 취약계층 어르신 식사 대책, 강천산 온자실 치유관광지 조성사업 등 굵직한 지역 현안사업들이 주제로 다뤄졌다.
간담 방식은 해당 부서장이 발표자로 나서고, 전북연구원 전문가들이 검토의견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실시되었으며, 간담이 끝나고 군정 전반에 대해 묻고 답변하는 자율 토론 시간도 가졌다.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은“순창군의 비전인‘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순창군의 노력에 더해 연구원의 전문지식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시너지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정책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물이 순창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라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이어, 최영일 순창군수는“민선8기 공약사업에 포함되어 있는 출산, 보육, 주거, 교육, 노인복지와 문화‧관광 등 순창군 미래산업에 대해 군수로서 그간 고민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라며“이번 전북연구원과의 정책간담회를 일회성으로 끝내기보다는, 앞으로 유대관계를 가지고 정책 자문과 기관 간 공조체계 구축의 첫 단추로 활용하겠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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