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공직 문화 조성...기장군, '반부패·청렴 회의'

최승한 2024. 5. 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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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은 지난 17일 제1차 반부패·청렴 추진 회의를 열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부패 취약분야 개선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종복 기장 군수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지난해 공공기관 평가 결과 보고,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설명,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의견 수렴, 고위직 청렴서약 및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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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은 지난 17일 제1차 반부채·청렴 추진 회의를 개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부패 취약분야 개선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기장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기장군은 지난 17일 제1차 반부패·청렴 추진 회의를 열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부패 취약분야 개선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종복 기장 군수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지난해 공공기관 평가 결과 보고,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설명,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의견 수렴, 고위직 청렴서약 및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반부패·청렴 관리 시스템 운영, 내부 체감도 향상 추진, 청렴 실천을 통한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 부패 사전 예방을 위한 체계 강화 등 4개 분야 29개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군은 전년도 3등급보다 1등급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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