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CBS 여성합창단, 2024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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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여성합창단(단무장 최을선, 지휘 하형욱)은 5월 18일 오후 5시 포항충진교회(담임목사 오재경)에서 '2024 포항CBS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포항플루트오케스트라(단장 김소영, 지휘 이창형)와 가온누리어린이합창단(단장 백선, 지휘 이인영)이 특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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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플루트오케스트라와 가온누리어린이합창단 특별 출연
포항CBS 여성합창단(단무장 최을선, 지휘 하형욱)은 5월 18일 오후 5시 포항충진교회(담임목사 오재경)에서 '2024 포항CBS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포항플루트오케스트라(단장 김소영, 지휘 이창형)와 가온누리어린이합창단(단장 백선, 지휘 이인영)이 특별 출연했다.
포항CBS 여성합창단은 지난 2003년 3월 포항과 경주, 영덕지역의 교파를 초월한 30여 명의 단원으로 창단한 지역의 대표적 크리스천 여성합창단으로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각종 연주회와 초청 및 방문 연주회 등을 통해 지역 복음화와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여성합창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주 나의 인도자', '그 사랑', '주 은혜가 나에게 족하네'를 비롯해 '기쁨의 노래', '기뻐하라', '주 사랑의 빛', 'Gaudeamus', 'I can Feel thr Rhythm', '신호등', 'Sing Sing Sing' 등을 연주했다.
하형욱의 지휘와 김영아의 반주로 연주된 여성합창단의 무대에서는 오르간에 이형화, 퍼커션 및 드럼에 김하림이 함께 했다.
이어 포항플루트오케스트라는 '서른 즈음에'와 '마이클 잭슨 모음곡'을 선사했으며, 가온누리어린이합창단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아름다운 세상', '노래하는 친구들'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포항플루트오케스트라는 지난 2007년 창단한 아마추어 연주단으로 매년 정기연주회와 각종 초청 연주를 통해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와 함께 가온누리어린이합창단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창단했으며, 오페라 토스카 공연과 서울 비르투지오 챔버오케스트라 포항공연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초청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형욱 포항CBS 여성합창단 지휘자는 인사말에서 "합창음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합창단이 즐겁고 행복한 음악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포항CBS 여성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포항동부교회에서 연습을 하고 있으며, 음악을 사랑하고 합창에 관심이 있는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신입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한편, 포항CBS(이사장 김휘동, 대표 유승우)는 남상합창단과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유스오케스트라 등 예술단을 조직해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 음악문화 저변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포항CBS 여성합창단 구성
△지휘: 하형욱 △반주: 김영아 △단무장: 최을선 △회계: 이상희 △서기: 김진주 △의상코디: 김보경 △무대연출: 김정화 △소프라노 파트장: 윤현숙 △메조소프라노 파트장: 김경애 △알토 파트장: 조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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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유상원 아나운서 yswon73@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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