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장애 학생 체육 교육 ‘꿈이든 공유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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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첫 운영을 시작한 '꿈이든 공유학교'에서 매주 금요일 16회에 걸쳐 용인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육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꿈이든 공유학교'는 초등 고학년 및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0명이 참여해 △기본 공굴리기 동작연습 △VR 체험관 실습 프로그램 △뉴스포츠 체험 활동-플로어 컬링 활동 △야영장 활동- 숲속 요가/트레킹 활동으로 진행되며 학생 개인별 성장보고서를 작성해 맞춤형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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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첫 운영을 시작한 ‘꿈이든 공유학교’에서 매주 금요일 16회에 걸쳐 용인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육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꿈이든 공유학교’는 초등 고학년 및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0명이 참여해 △기본 공굴리기 동작연습 △VR 체험관 실습 프로그램 △뉴스포츠 체험 활동-플로어 컬링 활동 △야영장 활동- 숲속 요가/트레킹 활동으로 진행되며 학생 개인별 성장보고서를 작성해 맞춤형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꿈이든 공유학교’ 장소는 용인시 소재 경기학생스포츠센터, 장애 학생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경기도용인학생야영장과 연계해 운영된다.
특히 다음 달 개관하는 장애 학생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수업은 가상현실 기반 실감형 콘텐츠의 다양한 스포츠 체험,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체육활동으로 신체·정서 발달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4년은 지역 교육자원과 연계해 장애학생의 체육교육의 기회 확대로 기초체력과 건강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아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용인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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