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식] '교육발전특구' 시민설명회 개최 등

경기=김동우 기자 2024. 5. 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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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시민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정' 필요성 설파에 나섰다.

시는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파주시 교육발전방향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의 필요성 및 교육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공주교대 전제상 교수의 특별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2024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를 준비 중인 파주시는 이 자리에서 특구 운영기획(안)을 공개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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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이 '교육발전 방향 시민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가 시민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정' 필요성 설파에 나섰다.

시는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파주시 교육발전방향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의 필요성 및 교육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공주교대 전제상 교수의 특별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2024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를 준비 중인 파주시는 이 자리에서 특구 운영기획(안)을 공개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 학생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똑똑해진다

파주시가 오는 20일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에 ㈜카카오 초정밀버스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실시간 버스위치정보를 제공한다.

파주시와 ㈜카카오는 지난 1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학생 편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통학버스로는 최초로 파프리카 전 차량에 초정밀버스 단말기를 설치하여 파프리카를 이용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등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버스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학생은 언제 올지 모를 버스를 속절없이 기다리는 불편이 줄어들고 학부모는 자녀가 타고 있는 파프리카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이번에 도입하는 초정밀버스가 학생 교통편의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본격 운영

파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1차 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 총 80여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1차 총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설명 청취 △예산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간사 선출 △4개 분과의 분과위원회 구성 △각 분과의 임원 선출 △향후 활동방향 논의 등이 이뤄졌다.

시는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총 80명의 위원을 제7기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위촉했으며 특히 지역과 성별의 편중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별 인원을 배정해 추첨을 진행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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