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1~7세 아동수당 '천사지원금' 내달 시행…조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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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정부 아동수당과 별도로 인천에서 태어난 1세부터 7세 아동에게 매년 120만 원씩 지급하는 '천사지원금' 제도가 다음 달 10일부터 시행됩니다.
인천시의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시 저출산 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2023년생부터 지원되는 천사지원금은 1세부터 7세까지 아동이 태어난 생일 달에 신청하면 매년 한 차례 120만 원씩이 일시금으로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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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7세 아동수당 '천사지원금' 내달 시행…조례 통과
인천시가 정부 아동수당과 별도로 인천에서 태어난 1세부터 7세 아동에게 매년 120만 원씩 지급하는 '천사지원금' 제도가 다음 달 10일부터 시행됩니다.
인천시의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시 저출산 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2023년생부터 지원되는 천사지원금은 1세부터 7세까지 아동이 태어난 생일 달에 신청하면 매년 한 차례 120만 원씩이 일시금으로 지급됩니다.
인천시, 남동국가산단 노후공장 10곳 내·외부 대폭 개선
인천시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노후공장 10곳의 외관·녹지·복지·근로환경을 개선해 청년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남동산단이 조성된 지 30년 이상 지나면서 공장과 기반시설이 노후화돼 청년층 취업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으로 근로자 만족도 증가와 청년층 유입, 문화산단 조성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재개발 심의 통합해 3년→6개월로 단축
인천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등 정비사업의 심의기간을 기존 3년에서 6개월로 대폭 단축하기 위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운영지침'을 최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련된 건축·경관·교육·도시계획·교통·환경 등 심의를 통합하는 것으로 기존 3년 이상 소요되던 심의 간을 6개월 내외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3월 통합심의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기본방침을 수립하고 분야별 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통합심의 위원 구성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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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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