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집 떠난 두 남자' 케인+다이어 한국에서 최초로 친정팀 상대한다... 토트넘 VS 뮌헨 내한 경기 확정!

박윤서 2024. 5. 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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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과 김민재(27)가 각자의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르게 됐다.

토트넘을 떠난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는 친정팀을 상대해야 한다.

오랜 시간 토트넘의 '터줏대감' 역할을 맡아온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가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친정팀 토트넘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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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손흥민(32)과 김민재(27)가 각자의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르게 됐다. 토트넘을 떠난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는 친정팀을 상대해야 한다.

해외 유명 구단들을 국내로 불러 축구, 야구 등의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쿠팡 플레이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초청팀으로 토트넘 홋스퍼가 선정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초청팀으로 토트넘 홋스퍼가 선정됐다. 이에 지난 3월 20일 내한이 결정된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해당 매치업은 국가대표 공-수의 핵심 손흥민, 김민재 뿐만 아니라 올 시즌 토트넘을 떠난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가 친정팀을 상대하는 경기로 주목 받고 있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발표와 함께 공개된 영상을 통해 "정말 설레고 기대된다. 지난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도 뜨거운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여러분 역시 저만큼 많은 기대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올여름 한국 팬들과의 만남에 앞서 특별 메시지를 전했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초청팀으로 토트넘 홋스퍼가 선정됐다. 이에 지난 3월 20일 내한이 결정된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해당 매치업은 국가대표 공-수의 핵심 손흥민, 김민재 뿐만 아니라 올 시즌 토트넘을 떠난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가 친정팀을 상대하는 경기로 주목 받고 있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토트넘의 내한이 결정되며 축구 팬들 사이에서 최대 화제로 떠오른 것은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과 수비수 김민재의 공-수 맞대결이다. 지난 3월 20일 쿠팡 플레이는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을 '2024 쿠팡 플레이 시리즈'의 첫 번째 초청팀으로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뮌헨의 내한이 확정되자 축구 팬들 사이에선 토트넘이 후발 주자로 내한을 결정해 국가대표 핵심 두 선수의 맞대결이 성사되길 기대해 왔다. 다행히 축구 팬들의 바람은 현실이 됐고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의 맞대결이 국내 무대에서 펼쳐지게 됐다. 기대되는 대결 구도는 이뿐만이 아니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초청팀으로 토트넘 홋스퍼가 선정됐다. 이에 지난 3월 20일 내한이 결정된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해당 매치업은 국가대표 공-수의 핵심 손흥민, 김민재 뿐만 아니라 올 시즌 토트넘을 떠난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가 친정팀을 상대하는 경기로 주목 받고 있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초청팀으로 토트넘 홋스퍼가 선정됐다. 이에 지난 3월 20일 내한이 결정된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해당 매치업은 국가대표 공-수의 핵심 손흥민, 김민재 뿐만 아니라 올 시즌 토트넘을 떠난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가 친정팀을 상대하는 경기로 주목 받고 있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랜 시간 토트넘의 '터줏대감' 역할을 맡아온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가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친정팀 토트넘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번 시즌 토트넘을 떠나 나란히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은 두 선수는 현재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뮌헨에서 공-수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토트넘이 올 시즌에 이어 다음 시즌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 진출이 좌절되며 친정팀을 만날 가능성이 없었던 두 선수가 예상치 못한 기회로 친정팀 토트넘을 상대하게 되며 팬들의 기대감은 부풀고 있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초청팀으로 토트넘 홋스퍼가 선정됐다. 이에 지난 3월 20일 내한이 결정된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해당 매치업은 국가대표 공-수의 핵심 손흥민, 김민재 뿐만 아니라 올 시즌 토트넘을 떠난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가 친정팀을 상대하는 경기로 주목 받고 있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초청팀으로 토트넘 홋스퍼가 선정됐다. 이에 지난 3월 20일 내한이 결정된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해당 매치업은 국가대표 공-수의 핵심 손흥민, 김민재 뿐만 아니라 올 시즌 토트넘을 떠난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가 친정팀을 상대하는 경기로 주목 받고 있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의 도나 마리아 컬렌(Donna-Maria Cullen) 총괄 디렉터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2024/25 시즌을 앞두고 다시 한번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열정적인 한국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설레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경기는 8월 3일 토요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상세 일정, 티켓팅 등의 자세한 정보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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