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심판 공정성 제고·소양 함양 위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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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호텔에서 심판 공정성 제고 및 소양 함양을 위한 '제78기 클린심판아카데미 양성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제78기 클린심판아카데미 양성과정은 22개 회원종목단체 등록심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강의·토론·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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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호텔에서 심판 공정성 제고 및 소양 함양을 위한 '제78기 클린심판아카데미 양성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제78기 클린심판아카데미 양성과정은 22개 회원종목단체 등록심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강의·토론·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클린심판아카데미는 아마추어 심판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공정한 스포츠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77회에 거쳐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판교육을 시행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전년도 운영 결과 및 변화하는 스포츠 환경을 반영해 보다 좋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좋은 심판의 조건 ▲사례 중심의 토론 및 역할극 ▲ICT 기술진보와 심판 환경 변화 ▲스포츠비리 및 청렴 ▲스포츠안전교육 ▲해외심판 진출방법 및 경력관리 등의 다양한 강의를 통해 페어플레이 정신과 공정한 판정문화를 확산함과 동시에 심판 개인 역량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올해 제78기를 포함해 양성과정과 심화과정 총 6회(온·오프라인)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교육을 통해 공정성을 제고하는 심판의 역량을 강화해 투명하고 건강한 스포츠문화를 선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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