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테마파크 '5월의 여왕' 장미꽃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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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진해구 웅천로 일원에 조성한 농업테마파크에서 형형색색의 장미꽃이 만개해 상춘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과 방문객이 도시 주변에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향유하며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심 속 치유 공간인 농업테마파크를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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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진해구 웅천로 일원에 조성한 농업테마파크에서 형형색색의 장미꽃이 만개해 상춘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장미는 영상 15℃ 전후인 5월 아침에 장미 향을 가장 진하게 맡을 수 있어 5월의 여왕으로 불린다.
장미꽃이 절정인 5월에는 담벼락을 따라 붉은 장미가 아름답게 피어 있는 장미꽃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농업테마파크를 찾는다.
장미터널은 규모는 작지만 푸른 잔디광장과 어우러져 지나는 시민들이 맑은 공기와 장미 향을 맡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인기 장소로 손꼽힌다.
농업테마파크에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열대 과수들과 식물들이 전시돼 있는 아열대식물원과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들을 전시한 가정원예전시실도 둘러볼 수 있다.
농업테마파크 메타세콰이어 길은 주변의 논과 밭, 꽃이 어우러져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인기가 있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과 방문객이 도시 주변에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향유하며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심 속 치유 공간인 농업테마파크를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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