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부 "대통령 사후 국정, 혼란 없이 계속 운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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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데 대해 이란 정부가 차질 없이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라이시 대통령 사망을 공식 확인한 뒤 낸 성명에서 "조금의 혼란도 없이 국정 운영으로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란 적신월사가 구성한 구조대는 15시간가량 수색 끝에 헬기 추락 지점을 발견, 라이시 대통령 사망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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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데 대해 이란 정부가 차질 없이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라이시 대통령 사망을 공식 확인한 뒤 낸 성명에서 "조금의 혼란도 없이 국정 운영으로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라이시의 지칠 줄 모르는 정신과 함께 충성스러운 국민들을 위한 봉사의 길은 계속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정부 업무는 일말의 중단 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이시 대통령은 전날 오후 이란 북서부 아제르바이잔 국경 인근의 댐 준공식에 참석한 뒤 헬기를 타고 이동하던 중 추락했다.
이란 적신월사가 구성한 구조대는 15시간가량 수색 끝에 헬기 추락 지점을 발견, 라이시 대통령 사망을 확인했다. 함께 타고 있던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등 8명도 함께 사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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