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청년 유입 확대할 수 있는 방안 모색해야"

핵심요약

강릉시의회, 20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의

강원 강릉시의회는 20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이날 윤희주 의원은 "강릉시는 청년에 대한 예산을 우선순위에 두고 청년 유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달라"며 당부하며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제기능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신경을 써 줄 것"을 주문했다.

홍정완 의원은 "소상공인 직거래 장터와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적극 홍보해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행사와 관련된 부분을 소통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식 의원은 "자원순환센터 폐기물처리시설(소각시설) 주변영향지역의 환경상영향조사에 대한 예산이 당초 계획변경으로 조사 범위가 넓어져 예산이 추경에 증액 편성된 만큼 전체적인 조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정무 의원은 "의료수거함 설치사업은 민간사업자 설치 의료수거함의 민원발생 보완 차원으로 시에서 직접 관리체계를 만들기 위해 편성된 예산인 만큼, 반복적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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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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