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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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시설 개선으로 쾌적한 점포 환경을 조성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매출을 늘리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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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시설 개선으로 쾌적한 점포 환경을 조성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매출을 늘리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증평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대상으로 다음 달 7일까지 신청서 등의 서류를 지참해 증평군청 경제기업과를 직접 찾아 신청하면 된다.
서류 등의 평가를 거쳐 다음 달에 대상자를 확정해 개별 통보한다. 선정자는 인테리어 개선, 간판 교체, POS기 설치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100만 원 한도에서 시설 개선비로 사용한 금액의 공급가액 80%까지 지원한다. 이를 초과한 금액이나 부가세는 본인 부담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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