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하루 전화 수십 통' 악성 민원인 경찰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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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지속적으로 전화를 걸고 폭언을 일삼은 악성 민원인 A씨를 고발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고양시는 고문 변호사를 선임하고 악성 민원 관련 증거를 모아 지난 17일 A씨를 고양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부터 하루에 수십 통씩 전화를 걸고 공무원에게 극단적 선택을 하라는 폭언과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말 등을 했습니다.
고양시는 지난 달 악성민원 대응팀을 꾸려 악성 민원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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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지속적으로 전화를 걸고 폭언을 일삼은 악성 민원인 A씨를 고발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고양시는 고문 변호사를 선임하고 악성 민원 관련 증거를 모아 지난 17일 A씨를 고양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부터 하루에 수십 통씩 전화를 걸고 공무원에게 극단적 선택을 하라는 폭언과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말 등을 했습니다.
고양시는 지난 달 악성민원 대응팀을 꾸려 악성 민원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공무원들이 불합리한 대우를 받거나 위축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보호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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