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나는 '이프: 상상의 친구', 어른이 된 모든 아이들에 건네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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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우리 곁에 머무는 오래된 친구에 대한 이야기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로부터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는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가 '눈물샘 자극 리뷰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처럼 언제나 곁을 맴도는 상상의 친구들의 한결 같은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눈물샘 자극 리뷰 예고편'을 공개한 '이프: 상상의 친구'는 세대를 불문하고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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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늘 우리 곁에 머무는 오래된 친구에 대한 이야기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로부터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는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가 ‘눈물샘 자극 리뷰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프: 상상의 친구'는 상상의 친구 이프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한 소녀가 아이들에게 잊혀졌던 이프를 다시 되찾아주기 위해 마법 같은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자라난 아이들로부터 잊혀진 이프들이 새 짝을 찾아 나서는 과정에서 어른이 되어버린 원래의 친구들과 재회하는 모습을 담고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갑작스럽게 눈앞에 나타난 이프들에게 당황하는 것도 잠시, 윗집 아저씨 칼(라이언 레이놀즈)과 함께 이프들에게 새로운 친구를 찾아주기 위한 여정에 나서는 비(케일리 플레밍)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그려질 칼과 비, 그리고 이프들의 예측불가한 케미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모든 아이는 상상의 친구가 필요해. 특히 어른이 되면”이라는 최고령 이프, 루이스의 대사와 함께 거대한 보랏빛 사고뭉치 블루가 어린 시절 첫 번째 친구이자 이제는 어른이 된 제러미(바비 모니한)와 마주하는 장면은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취업 면접을 앞두고 긴장한 제러미에게 “넌 괜찮을 거야”라고 말하는 블루와, 그 말에 용기를 얻고 다시 힘을 내는 제러미의 모습은 어른들에게도 역시 상상의 친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이처럼 언제나 곁을 맴도는 상상의 친구들의 한결 같은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눈물샘 자극 리뷰 예고편’을 공개한 '이프: 상상의 친구'는 세대를 불문하고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설정, 지루할 틈 없는 연출에 친근하고 유쾌한 연기가 더해진 '이프: 상상의 친구'는 지난 15일 개봉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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