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미술관, 야외문화행사 '달빛 고분 야행' 25일 개최

박채오 기자 2024. 5. 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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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은 오는 25일 박물관과 북정 고분군 일원에서 '2024 달빛 고분 야행(夜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달빛 고분 야행(夜行)은 양산시립박물관의 대표적인 야외문화행사로, 달빛이 은은한 고분 사이를 가족, 친구들과 걸으며 역사 해설, 야외 공연 등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을 느끼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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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해설·체험활동·야외 공연 등
홍보포스터(양산시 제공)

(양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오는 25일 박물관과 북정 고분군 일원에서 '2024 달빛 고분 야행(夜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달빛 고분 야행(夜行)은 양산시립박물관의 대표적인 야외문화행사로, 달빛이 은은한 고분 사이를 가족, 친구들과 걸으며 역사 해설, 야외 공연 등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을 느끼는 행사다.

행사에는 금동관, 전통 등, 도자기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마련된다. 또 특설무대에서 조선마술패가 펼치는 전통 마술쇼와 전문 놀이꾼들이 보여주는 판굿, 버나놀이, 소고놀이, 12발놀이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공연도 펼쳐진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양산의 옛 지명인 삽량의 역사를 간직한 북정 고분군을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달빛이 전해주는 옛 선조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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