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형 따라 레알 마드리드로 갈거야?"...돌발 질문에 '동생' 음바페의 대답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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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의 동생 에단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갈 것인지에 대한 팬들의 질문에 짧게 대답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0일(한국시간) "킬리안 음바페의 동생 에단 음바페는 이번 여름 형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로 갈 것인지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형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해지면서 동생 에단 음바페는 팬들의 짓궂은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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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킬리안 음바페의 동생 에단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갈 것인지에 대한 팬들의 질문에 짧게 대답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0일(한국시간) “킬리안 음바페의 동생 에단 음바페는 이번 여름 형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로 갈 것인지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킬리안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2017년 여름 AS 모나코에서 PSG로 임대됐던 그는 1년 뒤인 2018년 PSG로 완전 이적했다. PSG는 음바페 영입에 무려 1억 8,000만 유로(한화 약 2,656억 원)를 지출했다.
음바페는 PSG의 에이스로 군림했다. 그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어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했다. PSG에서 7년 동안 288골을 넣은 음바페는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 반열에 올랐다. 음바페는 2018/19시즌부터 2023/24시즌까지 6시즌 연속 리그앙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음바페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도 큰 족적을 남겼다. 그는 A매치 77경기에 출전해 46골을 터트렸다. 음바페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때 7경기 4골 1도움으로 프랑스의 우승에 기여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선 8골을 터트리며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PSG를 떠난다. 그는 이미 지난 2월 PSG와 결별하겠다는 뜻을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에게 밝혔다. 음바페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을 떠나게 됐다.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며 여정은 몇 주 안에 끝난다”라고 밝혔다.
음바페의 차기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하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오랜 기간 음바페 영입을 열망했다. 영국 공영 방송 ‘BBC’는 지난 2월 “PSG의 공격수 음바페는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 합류에 동의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형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해지면서 동생 에단 음바페는 팬들의 짓궂은 질문을 받았다. 에단 음바페는 차창 밖에서 사인을 해주면서 PSG 팬들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에단 음바페는 이에 대해 “아니오”라고 대답했다.
에단 음바페는 2017년 8월 PSG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PSG 19세 이하(U-19) 팀 소속인 에단 음바페는 이번 시즌 1군에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공식전 5경기에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사진= 스포츠 바이블/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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