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모습도 있다고?”...이서진, 올백머리에 빼곡 문신으로 180도 변신 (‘조폭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이서진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로 찾아온다.
오는 5월 29일 웨이브(Wavve), 티빙, 왓챠에서 첫 공개되는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이서진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로 찾아온다.
오는 5월 29일 웨이브(Wavve), 티빙, 왓챠에서 첫 공개되는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이다. 윤찬영과 봉재현을 필두로 원태민, 고동옥, 주윤찬 등 활기찬 에너지와 매력으로 무장한 청춘 배우들의 만남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조폭고’는 ‘내과 박원장’부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까지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캐릭터 맞춤 연기를 보여줬던 이서진(김득팔 역)의 특별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 작품 장르를 불문하고 인상적인 캐릭터를 남겨 온 이서진이기에, 이번에는 어떤 역할로 작품에 완성도를 더할지 기대가 집중되는 상황. 이런 가운데 5월 20일 ‘조폭고’ 제작진은 드라마 속 김득팔을 엿볼 수 있는 이서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이서진의 이지적이고 세련된 평소 모습과는 극명히 대비되는 거칠고 살벌한 비주얼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서진은 김득팔의 강렬한 아우라를 온 몸으로 표출하고 있다. 압도적 눈빛과 꼿꼿한 자세, 올백으로 넘긴 머리와 이마에 드러난 상처, 풀어헤친 셔츠 단추와 근육질 팔을 둘러싼 문신 등은 조폭 이인자 김득팔의 날카로운 기세를 느끼게 한다.
극중 이서진이 연기하는 김득팔은 짧은 학력이지만 끈기 있고 우직하며, 조폭이지만 인간애로 똘똘 뭉친, 47세의 나이에도 대학에 가고 싶어 하는 특별한 인물이다. 이처럼 복잡다단한 김득팔의 스토리를 극 초반 이서진이 설득력 있는 명품 연기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이입을 이끌 전망이다.
이와 관련 ‘조폭고’ 측은 “이서진은 지금껏 보여준 이미지와 180도 다른, 거친 카리스마의 김득팔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가만히 서 있어도 느껴지는 이서진의 남다른 아우라가 김득팔을 더욱 강렬하게 완성시켰다. 심혈을 기울여 캐릭터를 만들어 준 이서진에게 감사하며, 이서진의 연기와 열정이 본 드라마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시청자들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는 오는 5월 29일 웨이브(Wavve), 티빙, 왓챠를 통해 OTT에서 먼저 공개되며, 채널에서는 6월 12일 라이프타임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khd9987@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과 유흥주점 동석? 아니다” 허경환 해명…코미디언 동석 사실에 서둘러 반박
- ‘짠한형’ 소유, 팬티 바람에 안마받다 119 신고 해프닝 “옷 입혀줄 사람 긴급호출”
- 임영웅 보다 비싼 김호중 콘서트 티켓, 매출만 약87억 안팎…강행하는 이유 있었다
- “섹스 어필이 안 돼”…입 만 열면 웃음 폭탄 20기 정숙 화끈한 플러팅 (나는 솔로)
- ‘뺑소니’ 혐의 김호중 타던 차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벤틀리 벤테이가 EWB SUV, 최고 3억9390만원
- 유다연, 앞모습은 귀엽고 뒷모습은? ‘깜짝이야’ (뮤직뱅크 출근길) [SS쇼캠]
- 고현정, 27년만 꺼낸 日신혼생활 “둘이었지만 혼자였던 시간들을 견딜 용기가 필요했던 도쿄”
- ‘직원 갑질 논란’ 강형욱 “날씨가 미쳤다” 해명 대신 행사 홍보
- ‘고려거란전쟁’ 배우 전승재, 뇌출혈로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 버티던 김호중, 보도 4일만에 “음주운전했다, 후회하고 반성한다”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