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통령실 "AI서울정상회의서 안전·혁신·포용 3원칙 제시"

김학재 2024. 5. 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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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1일 열리는 AI서울정상회의에서 안전·혁신·포용이란 AI거버넌스 3원칙을 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AI 건전 발전을 위해 악용하는 문제에 대응할 필요가 있어 안전연구소 설치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는데 우리도 안전연구소를 설치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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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울정상회의에서 3원칙 제시담은 합의문 발표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이 지난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R&D 개혁 등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21일 열리는 AI서울정상회의에서 안전·혁신·포용이란 AI거버넌스 3원칙을 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AI 건전 발전을 위해 악용하는 문제에 대응할 필요가 있어 안전연구소 설치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는데 우리도 안전연구소를 설치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안전 이슈와 관련 박 수석은 "이번 회의에선 글로벌 협력을 공고히 하고 기업들이 안전에 노력할 수 있게 촉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혁신과 관련, 박 수석은 "이번 회의에선 혁신 중요성에 공감대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포용에 대해서도 "윤석열 대통령께선 권리장전을 통해 강조한 바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리는게 중요하다"면서 "국가간 AI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데 노력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AI 방향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논의 결과는 정상 합의문에서 발표할 예정으로 현재 참여국간 문안이 협의 중이라고 박 수석은 전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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