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경기장 '방치 차량' 15대…명령서 보내 강제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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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제주종합경기장 내 장기간 방치돼 있는 차량에 대해 자동차 처리명령서를 발부할 방침이다.
20일 제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방치된 차량에 자진 처리를 통보했으나 이행되지 않은 차량에 대해 4월29일부터 5월3일까지 종합경기장 내 보관소로 강제견인을 완료하고 자진 처리 독촉 안내문을 발송했다.
시는 기한 내 자진 처리하지 않은 방치차량 15대에 대해 6월10일까지 자동차 처리명령서를 발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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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가 제주종합경기장 내 장기간 방치돼 있는 차량에 대해 자동차 처리명령서를 발부할 방침이다.
20일 제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방치된 차량에 자진 처리를 통보했으나 이행되지 않은 차량에 대해 4월29일부터 5월3일까지 종합경기장 내 보관소로 강제견인을 완료하고 자진 처리 독촉 안내문을 발송했다.
시는 기한 내 자진 처리하지 않은 방치차량 15대에 대해 6월10일까지 자동차 처리명령서를 발부한다.
차량 소유자(관리자)의 연락처가 확인되지 않는 방치차량에 대해서는 직권 강제처리에 따른 공시송달 절차와 차량 압류, 이해관계자의 권리 행사 요청 절차 등을 거쳐 강제처리 할 예정이다.
오봉식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는 종합경기장 내 미관과 안전을 위협하는 방치차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차장 출입차량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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