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고등학생 대상 재능기부 프로그램 '제2회 베터그라운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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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게임 개발에 도전 중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래프톤 구성원이 직군 탐색과 멘토링, 코칭, 실무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활동 '베터그라운드' 두번째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게임 프로젝트 멘토링은 크래프톤 구성원이 직접 멘토로 나서 학생이 개발 중인 게임 프로젝트에 대해 조언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개발 중인 게임을 설명하고, 크래프톤 구성원은 게임 개발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피드백을 제공하며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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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게임 개발에 도전 중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래프톤 구성원이 직군 탐색과 멘토링, 코칭, 실무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활동 '베터그라운드' 두번째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 교육 전문 국제 NGO '제이에이코리아'와 함께 운영, 게임 개발자로 성장하길 원하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소재 크래프톤 역삼 오피스에서 학생들과 크래프톤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베터그라운드 2기에는 일반고를 포함해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350여 명이 지원했다. 게임 개발 기획서 검토 등의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109명이 선정됐다. 크래프톤에서는 실제 게임 개발 직무에 종사 중인 구성원 26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참가 학생 진로 탐색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퍼블리싱, PM, QA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했다.
학생 관심이 가장 많았던 순서는 게임 프로젝트 멘토링이다. 게임 프로젝트 멘토링은 크래프톤 구성원이 직접 멘토로 나서 학생이 개발 중인 게임 프로젝트에 대해 조언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개발 중인 게임을 설명하고, 크래프톤 구성원은 게임 개발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피드백을 제공하며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받은 멘토링을 토대로 게임 프로젝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참가 학생 중 10여 개 팀을 선발해 6월부터 9월까지 12주간 현업 자의 코칭을 제공하는 후속 멘토링 프로그램 '베터그라운드 업'을 진행한다 완성된 게임 프로젝트는 10월~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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