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야구부, 대학 야구 U리그 조별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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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한일장신대학교 야구팀이 대학 야구 U리그 대회 조별 리그에서 우승했다.
20일 한일장신대에 따르면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한국 대학야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학 야구 U리그는 전국 5개 권역에서 4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리그전을 진행하고 있다.
한일장신대는 지난 17일 치러진 경기에서 호원대 야구팀을 이기면서 8전 전승, 한 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조별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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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의 한일장신대학교 야구팀이 대학 야구 U리그 대회 조별 리그에서 우승했다.
20일 한일장신대에 따르면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한국 대학야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학 야구 U리그는 전국 5개 권역에서 4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리그전을 진행하고 있다.
한일장신대가 속한 E조는 원광대와 호원대, 홍익대 등 호남·충청권 대학교 10개 팀이 참가했다.
한일장신대는 지난 17일 치러진 경기에서 호원대 야구팀을 이기면서 8전 전승, 한 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조별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한일장신대는 조별리그에서 우승함에 따라 10월 열리는 왕중왕전과 전국체전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한일장신대 야구부는 이선우 감독 지도하에 운동처방재활학과 학생 등 40여명의 선수가 소속돼 있다.
지난해에도 조별리그를 우승하고 왕중왕전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전국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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