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열 전 중진공 감사, 수감 중 뇌출혈로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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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정열(63)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가 진주교도소 수감 중 뇌출혈 증상을 보이며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 조치됐다.
20일 검찰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12시께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박 전 감사가 뇌출혈 증상을 보이며 쓰러져 인근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박 전 감사는 진주지역 병원에서 수술이 어렵다는 소견을 받아 부산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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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소도서 쓰러져
법원, 구속 집행정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정열(63)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가 진주교도소 수감 중 뇌출혈 증상을 보이며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 조치됐다.
20일 검찰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12시께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박 전 감사가 뇌출혈 증상을 보이며 쓰러져 인근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박 전 감사는 진주지역 병원에서 수술이 어렵다는 소견을 받아 부산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법원은 박 전 감사의 구속 집행정지를 받아 들였다.
박 전 감사는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특정 정당의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공천을 받기 위해 지인에게 2000만원을 건넨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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