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회사채 연장 위한 개인투자자 동의 요청
정영희 기자 2024. 5. 20.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말 재무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을 발표한 태영건설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사채권자집회를 연다.
20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오는 6월11일 사채권자집회를 소집한다.
태영건설 사채권자들은 집회에서 사채 만기일과 금리 변경 등 채권조정과 사채 권면액의 100분의50 출자전환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월11일 사채권자집회 소집 예정… 권면액 100분의50 출자전환 등 논의
지난해 말 재무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을 발표한 태영건설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사채권자집회를 연다. 개인투자자들이 보유한 사채는 전체 회사채(2800억원)의 약 30분의1 규모를 차지한다.
20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오는 6월11일 사채권자집회를 소집한다.
소집 주체는 사채 발행회사인 태영건설이다. 지난 4월30일 금융채권자협의회에 참여하지 않은 시장매출채권을 포함해 제68회 공모사채권자가 소집 대상이다.
태영건설 사채권자들은 집회에서 사채 만기일과 금리 변경 등 채권조정과 사채 권면액의 100분의50 출자전환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경영정상화가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회사채에 대한 출자전환과 만기 연장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투자자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머니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름철 대상포진 증가… 스카이조스터 등 백신 3종 접종 가능 - 머니S
- 카톡, 일주일 만에 또 먹통… 6분간 송수신 마비 - 머니S
- [특징주] 코오롱ENP, 中·美·EU·日 POM 반덤핑 조사 착수… 세계 최대 생산 설비 부각 - 머니S
- [내일 날씨] 최고기온 29도… 전국 대체로 맑음 - 머니S
- 내달 북중미WC 예선도 임시감독 체제… 김도훈, 싱가포르·중국전 지휘 - 머니S
- [특징주] 경동인베스트, 19조 카자흐 리튬 광구 채굴권 지질자원연 확보 유력에 강세 - 머니S
- [5월20일!] "저 아저씨에요"… 사망 직전까지 지목했는데 왜? - 머니S
- 105층→55층으로...현대차그룹, 'GBC' 성격 바꿨다 - 머니S
- 尹, 내일 수낵 英총리와 AI 정상회의 공동 주재… 합의문 채택 추진 - 머니S
- 김호중 등 4명 출국금지… 警, '위드마크 공식' 적용 검토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