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앞바다서 항해하던 어선 암초에 걸려…승선원 구조

손대성 2024. 5. 20.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오전 4시 18분께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앞바다에서 항해하던 9.77t급 어선 A호(승선원 1명)가 암초에 걸리면서 오른쪽 뒷부분이 파손됐다.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는 연안구조정을 보내 승선원 1명을 구조한 뒤 배수펌프로 배 안의 물을 빼냈고 연료밸브를 차단했다.

A호는 이후 예인선에 의해 울릉 저동항으로 입항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승선원은 건강에 이상이 없고 해양 오염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암초에 걸린 어선(왼쪽) [울릉군수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릉=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0일 오전 4시 18분께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앞바다에서 항해하던 9.77t급 어선 A호(승선원 1명)가 암초에 걸리면서 오른쪽 뒷부분이 파손됐다.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는 연안구조정을 보내 승선원 1명을 구조한 뒤 배수펌프로 배 안의 물을 빼냈고 연료밸브를 차단했다.

A호는 이후 예인선에 의해 울릉 저동항으로 입항했다.

해경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승선원은 건강에 이상이 없고 해양 오염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