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개발 꿈나무 모여라’ DX 부트캠프, 3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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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개발을 비롯한 데이터 산업 분야 전문가를 육성하는 DX 부트캠프가 올해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산테크노파크 데이터혁신센터는 혁신성장 데이터 챌린지 사업 프로그램 일환인 'DX 부트캠프' 3기 프로그램이 내달 7일까지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고 20일 공고했다.
캠프는 '데이터 기반 아이디어 발굴'부터 '제품,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까지 전 과정에 전문가 밀착 멘토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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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모바일 앱 개발을 비롯한 데이터 산업 분야 전문가를 육성하는 DX 부트캠프가 올해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산테크노파크 데이터혁신센터는 혁신성장 데이터 챌린지 사업 프로그램 일환인 ‘DX 부트캠프’ 3기 프로그램이 내달 7일까지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고 20일 공고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시가 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취지로 마련한 인재 양성 사업이다. 지난 2022년 출범해 올해로 3기를 맞았다.
이번 부트캠프는 데이터 분석, 활용을 바탕으로 ‘서비스, 제품 개발 트랙’ 및 ‘지역 문제 해결 위한 정책제안’ 두 트랙으로 나눠 운영된다.
3기 교육생은 사전심사를 거쳐 총 10개팀에 30여명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교육생들은 내달 19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약 16주간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협업공간에서 과정을 밟게 된다.
캠프는 ‘데이터 기반 아이디어 발굴’부터 ‘제품,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까지 전 과정에 전문가 밀착 멘토링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데이터 전문가,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등 분야별 실무 전문가가 캠프에 상주한다.
아울러 캠프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열리는 ‘부산 데이터 위크’에서 그간 개발한 아이디어 발표 기회도 주어진다. 최종 우수작으로 선발된 4개팀에는 총상금 600만원과 부산시장상이 주어진다. 이에 더해 아이디어 고도화 및 창업을 위한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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