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 "합천교육발전 방향 모색과 교육 현안 협의"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합천군교육행정협의회(정기회)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진)과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0일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에서 합천교육발전 방향 모색과 교육 현안 협의를 위한 2024년도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합천교육행정협의회는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합천군수가 공동의장으로, 관계공무원 및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와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다양한 정책들의 연계 및 협력 추진을 통해 지역의 교육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협의회는 공동의장(김갑진 교육장과 김윤철 군수)을 비롯한 위원 9명과 관계공무원 등 2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정 안건(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상생 협의, 교육경비 지원 신청체계 확립,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 협력, 합천환경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관 협력, 폐교재산 활용 협조) 협의와 함께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하여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김갑진 교육장은 "지역이 원하는 학교교육, 지역을 살리는 교육, 지역사회와 함께 가는 미래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협의회가 심도있는 토의의 장이 되어, 학생이 인성과 미래역량을 키워가며 자신의 삶 속에서 다양하게 경험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하여 합천의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여 교육지원청과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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